에그리테인먼트 전문기업 ㈜파티센타 (대표 윤지현)는 고양시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과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로컬 편의 레스토랑 브랜드 `아이캔리부트` 를 오는 7월 29일 공식 오픈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아이캔리부트`는 기존 로컬푸드 판매와 유통이라는 개념을 넘어 에그리테인먼트 개념을 도입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은 물론 체험·교육·휴식등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이캔리부트는 옥상공원 루프탑을 개조해 팜파티 및 우리농산물 원데이클래스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해 차별화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조리된 고급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제공한다.
푸드마일리지를 최소화한 로컬푸드 매장답게 원당농협 로컬푸드 농산물과 농협대학교 스마트팜으로 재배된 샐러드 채소를 활용한 밥이 되는 새로운 개념의 샐러드 “밥새로이”의 상표등록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시를 대표하는 가와지쌀, 일산열무 등 지역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메뉴 차별화를 위해 쌀을 이용한 특화상품인 가와지쌀 초코파이와 연탄쌀식빵, 컬러 쌀빵을 이용한 수제 샌드위치, 과일과 유기농원당, 고양시 시화인 장미를 넣어 만든 패션후르츠 로즈 에이드등 시그니처 음료도 준비를 마쳤다. 비대면 동향에 발맞추어 간편식,배달식,건강식을 밀키트로 개발하여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캔리부트 윤지현대표는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반경 50km 내 생산된 농산물인 ‘로컬푸드’는 신선도와 안전성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농가도 돕고 지역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는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내1호 파티플래너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선보여 온 파티센터 윤지현대표는 다양한 에그리테인먼트(농업+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선보인바 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