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역인 배우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이 god 데니안과 손호영을 만난다.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은 오는 28일 오후 12시 30분 데니안과 손호영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점심어택`에 출연한다.
김소향은 두 번째 시즌에 이어 세 번째 시즌까지 <마리 앙투아네트>에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정유지와 이창섭은 각각 마그리드 아르노와 페르젠 백작 역으로 처음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이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작품 이야기와 캐릭터 소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 등을 공개하는 한편, `최고의 여자`, `더는 참지 않아`,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 `내가 숨 쉴 곳`, `나의 눈물` 등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점심어택`은 god 데니안과 손호영이 진행하는 라이브쇼로, 김소향, 정유지, 이창섭은 집콕 생활에 지쳐 문화 생활에의 갈증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총 다섯 곡의 귀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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