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달랏(Dalat)이 있는 람동성(Lam Dong)에 방문객 숫자가 급감하면서 람동 지역 관광산업의 경제적 타격이 우려된다.
지난 7월 람동성에 방문한 관광객 숫자는 전년 동월 대비 94.8% 감소한 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외국인 방문객은 약 15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7% 감소했으며, 내국인 방문객은 785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1~7월) 람동성을 방문한 관광객은 200만 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9% 감소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1만5000여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84.4% 줄었으며, 내국인 방문객은 198만8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이달 관광객이 급감했다"면 "람동 지역은 관광이 주수입원인 가구가 많은 만큼 하반기 경제 활동에 지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baolamdong)
http://baolamdong.vn/dulich/202107/luong-khach-du-lich-giam-gan-98-so-voi-cung-ky-3069224/index.ht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