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에서 7월 마지막 주 문화 콘텐츠로 채워진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준비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마다 인기 미술 전시의 예술작품을 만나는 언택트 미술관 ‘수요아트살롱’과 공연 라이브 커머스 ‘오늘도 전석매진’이 각각 28일과 29일에 차례로 찾아온다.
28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이하 무민전)에서는 전시를 제작한 미디어앤아트 류현주PD가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핀란드를 넘어 전 세계의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무민 원작이 어떤 세계관을 담고 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9월 22일까지 열리는 무민전은 1946년부터 1970년까지 출간된 총 8편의 무민 연작 소설 시리즈의 내용과 원화, 삽화 250점을 소개하는 전시다. 국내에는 귀여운 캐릭터로만 인지된 무민 원작 소설을 꼼꼼하게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점이 특징으로 원작 소설의 내용을 대형 팝업북처럼 입체적으로 구현해 실감 나게 체험하며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어서 29일 저녁 7시에는 공연 라이브 커머스 `오늘도 전석매진`에서 뮤지컬 <비틀쥬스>편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리디아 역의 홍나현이 <비틀쥬스> 백스테이지 곳곳을 최초로 소개하고 멋진 무대를 위해 땀 흘리는 정성화, 이창용, 유리아 등 배우들을 만날 예정이다.
<비틀쥬스>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팀 버튼 감독의 초기 대표작인 동명의 영화를 무대화한 뮤지컬로 2019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최신작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유령 ‘비틀쥬스’와 벌이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무대 볼거리가 특징인 만큼, 무더위를 날릴 납량특집 소품과 거대 퍼펫 등이 `오늘도 전석매진`을 통해 공개된다.
각각의 방송일에만 제공되는 혜택도 통 크게 준비했다. `무민전`은 방송 당일인 28일부터 이틀간 전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 고객에게는 무민 엽서도 증정한다. `오늘도 전석매진` 방송일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프로그램북을 선물한다.
인터파크 컨텐츠팀 김선경 팀장은 “브로드웨이 최신작인 뮤지컬 ‘비틀쥬스’의 개성 있는 무대와 백스테이지에서의 배우들의 생생한 모습을 라이브 커머스에 담았다. 내방에서 편안하게 좋아하는 배우와 공연을 만날 수 있고 또 미술관 작품들을 친절한 도슨트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며 “최근 수많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나오는 가운데 공연, 전시 등 문화생활 콘텐츠로 인터파크TV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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