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동학 개미 입장에서 7월 FOMC 결과보다 더 궁금한 것부터 먼저 알고 가지요. 어제 삼성전자가 장 막판에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했죠?
-韓 증시, 中 ‘3不 정책’ 부담으로 약세장
-삼성전자 주가, 장중 78400원까지 재하락
-78400원 붕괴시, 동학개미 보유분 출회
-동학개미 의존도 높은 금융투자 주가 받쳐
-CS “삼전 목표가 12.6만원” 파격 전망 ‘한몫’
-美·中 반도체 굴기 속도전, 삼성전자 위기론
-외국인 시각, 반등보다 근본 대처 여부 중시
-현 상황 극복 위해 이재용 부회장 사면 요구
Q.또 하나의 궁금증은 시진핑 정부의 3不 정책에 따라 중국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했는데도 저가 매수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시진핑 정부, 빅테크 이어 사교육까지 금지
-4월 가상화폐 금지까지 포함해 ‘3不 정책’
-이틀 동안 상해 5%, 항콩 항생 8% 폭락
-27일, ‘저가 매수와 기술적 반등’ 기대
-상해, 저가 매수 나타나지 않아 0.6% 하락
-홍콩 지수, 기술적으로 반등했지만 불안 여전
-中 ‘3不 정책’…“일회성으로 그칠 사안 아냐”
Q.연준 회의로 넘어가지요. 이번 회의에서는 중요한 것은… 회의 결과보다 델타 변이와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하는 부분이지 않았습니까?
-델타 변이 확산, Fed의 진단과 평가 주목
-미국, 경제 재봉쇄에 대한 우려감 확산
-Fed와 파월, 신중한 입장이나 하반기 리스크
-기후변화 리스크, Fed 입장에서는 공식 우려
-올 여름철, 이상기후 무서움 극명하게 나타나
-북미 ‘폭염과 가뭄’, 중남미 ‘가뭄’, 호주 ‘폭풍’
-中 ‘대홍수’, 獨 등 유럽 ‘대홍수’, 韓 ‘폭염 등
-월가 “Fed가 美 경기 2분기 정점론을 뒷받침”
Q.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들이 정리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지난 4월 CPI 발표 이후 심했던 인플레 논쟁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4월 소비자물가 이후 ‘인플레 논쟁’ 본격화
-파월과 일부 Fed 인사, “인플레는 일시적”
-금융완화,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하겠다“
-美 학계 중심, 인플레 가능성 꾸준히 우려해
-서머스, 케네스 로코프, 블랑샤르, 퍼거슨 제기
-평균물가목표제, 앞으로 상당기간 인플레 용인
-하반기 경기둔화와 인플레 용인→스태그플레이션?
Q.이번 7월 회의에서는 고용 문제에 대해 유난히 강조했는데요. 이 또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파월, ‘내년 완전고용 가능하다’는 옐런 의식
-”강력한 고용지표 회복 보고 싶다“고 설파
-”고용시장 개선, 재정 역할 중요하다 “공조
-파월, ‘내년 완전고용 가능하다’는 옐런 의식
-주무부서, 재무부과 옐런 장관으로 넘어가
-美 고용시장, bottleneck와 cobra effect
-bottleneck, 디지털 콘택트 시장 공급이 문제
-cobra effect, 지원금 많아 고용시장 미참여
-질적 고용 문제, Fed의 통화정책으로 한계
Q.가장 큰 관심사였던 테이퍼링 문제와 관련해서는 ”델타 변이가 파월 의장과 Fed의 체면을 살렸다“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테이퍼링 문제, 6월 회의에서 진전되지 않아>
-오히려 6월 회의와 의회 증언 ’퇴조한 느낌”
-집값과 관련 “순차적 테이퍼링” 가능성 일축
-10년물 국채금리, 회의결과 발표 이후 떨어져
-<월가, 델타 확산 땐 ‘비공식 테이퍼링’ 회수?>
-SMCCP의 올해안에 정크본드 전부 매각, 철회?
-초과 지준율 인상 통한 시중 유동성 흡수, 철회?
-역레포 금리인상 통한 금융사 유동성 흡수, 철회?
Q.직접적인 통화정책과 관련된 사안은 아닙니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파월 의장의 교체문제와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의견도 궁금해하지 않았습니까?
<파월 의장 교체 문제, 6월 회의 직전 이슈화>
-파월과 후보 거론되는 브레이너드 이사 주목
-기자회견, 파월 의장 배려 차원 질문은 자제
-올해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 공식 논의할 듯
<디지털 통화, 이달 상하원 증언에서 공식화>
-9월까지는 디지털 통화 도입 보고서 공식 발표
-비티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동요 움직임 없어
Q.Fed에 전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7월 Fed 회의결과를 보면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성급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한은, 불균형 해소 목적 연내 두 차례 인상>
-두 차례 금리인상해도 여전히 ‘금융완화’ 기조
-외자이탈 방지 등을 위해 Fed보다 먼저 인상
-한은 금리인상 발언, 금융사 채권보유 평가손
<‘불균형 해소’ 인상, 18년 11월말 악몽 재현?>
-18년 11월, 부동산 투기잡기 금리인상 경기침체
-21년 7월, 금리인상 발언 너무 성급했다는 비판
<한은, 중앙은행 목적 이외 금리변경하면 안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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