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명지가 생애 첫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명지의 신곡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가 3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명지의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명지와 함께 세가수로 활동하며 7080 복고 열풍에 불을 지핀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가 촬영을 맡았다.
후니용이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의 히트곡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출연하는 등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을 맡고 있는 실력자다.
스타뮤직컴퍼니는 “명지의 생애 첫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팬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가수 명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시 한번’은 명지의 소속사 스타뮤직컴퍼니의 이승한 대표가 직접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지난 2020년 12월 발매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한 대표 특유의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에 ‘사랑해요 이젠 돌아와줘요 당신의 사랑은 나뿐이에요’ 등의 절절한 가사가 더해졌다. 명지는 깊은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명지는 KBS1 ‘아침마당’의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소름 돋는 가창력과 감성을 겸비한 차세대 가요계의 디바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최근 명지는 스타뮤직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어 박현빈의 히트곡 ‘곤드레만드레’,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김의영의 ‘도찐개찐’, KBS2 ‘트롯 전국제전’ 한강의 ‘끓는다 끓어’, ‘떨려 떨려’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이승한 대표와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명지의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는 30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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