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류 팬들을 겨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메인넷이 출시된다.
한류뱅크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팬덤체인의 메인넷을 오는 8월 16일 런칭할 계획이라고 30일 전했다.
이를 통해 처음 활용될 서비스는 전세계 175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한류 팬덤 네트워크 플랫폼인 `팬투`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팬들은 팬덤 활동의 기여도에 따라 토큰을 받으며, 토큰은 `아이돌 생일광고` 문구를 투표하는 등에 활용된다.
한류뱅크 측은 "팬덤체인 메인넷은 대규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빠른 처리 속도와 성능, 안정성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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