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향동지구 내 매머드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기대를 모았던 `DMC 플렉스 데시앙`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같은 `DMC 플렉스 데시앙`이 관심을 받고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교통망이 꼽히고 있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까지 쉽게 오갈 수 있고,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향후 GTX-A 노선과 고양선 향동지구역 신설 등 다양한 교통망 확충사업이 예정돼 있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차별화된 상품성이 더해져 계약에 속도를 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DMC 플렉스 데시앙` 은 `도어 투 도어 시스템` 을 비롯, `원웨이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이 도입돼 제조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높였다. 또한, 물류이동 속도와 근무 쾌적성을 높이는 최고 6m 높이의 층고 설계와, 스텝가든 오피스·D-큐브 오피스 등 입주 기업체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다양한 형태의 업무시설로 구성했다.
이밖에, 회의실이나 방문객 응대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비롯, 테라스 가든·탁 트인 조망이 가능한 19층 스카이 브릿지 등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지역 부동산 업계 종사자는 "DMC 플렉스 데시앙은 서울 상암 DMC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산업 연계성이 우수한데다, 입주 기업체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단지"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향동지구는 인근 창릉신도시 조성을 비롯해 수색역 인근 개발,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였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 조성하는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연면적 143,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입주 기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상품성을 선보인 것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조기 분양 완료가 예상되는 만큼,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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