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미국 주가가 변동성이 심한데요. 이번에는 파월 의장이 맡은 Fed가 아니라 옐런 장관이 맡고 있는 재정에서 원인이 있지 않습니까?
-美 증시, 오랜 만에 ‘재정’에서 변동 원인
-2018년 8월 트럼프, 연방부채상한 2년 유예
-아무런 조치 없을 경우, 디폴트 가능성 우려
-옐런, 연방부채상한 확대 혹은 유예 요청
-월가 “2011년 악몽 재현되는 것 아니냐”
-7월 말 시한, 연방부채상한 유예 협상 실패
-현금 보유, 2011년처럼 디폴트 발생 가능성↓
Q.연방부채한도 유예 협상 실패로 인해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10년 전 상황과 비교해서 말씀해주시지요.
-연방부채상한 도달, ‘fiscal drag’ 급부상
-연방 정부 셧다운, 신규 적자국채 발행 중지
-10년 전 S&P, 디폴트 우려->신용등급 강등
-금융위기 이후, 美 경기 재둔화 우려 확산
-美 증시, ‘위기 3년 주기설’ 확산 속에 폭락
-12년 대선 겨냥 대타협, 경기와 증시 정상화
-최근도 비슷한 상황, ‘2011년 악몽’에 민감
-인프라 확충안 타결, 그 후 부채상한도 해결
Q.말씀대로 인프라 확충안이 시간이 문제이지 타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프라 간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인프라 확충안, 시간이 문제이지 통과될 것>
-바이든 정부, 국민의 화합과 타협 최우선순위
-1조 달러로 축소, 공화당과의 타협 모색 노력
-블루 웨이브, 바이든 대통령 뜻에 따라 결절
-<JP 모건 등 인프라 관련 유망주 일제히 추천>
-스틸 다이나믹스, 퀀타 서비스, 선노버 에너지
-美 인프라관련 상장지수펀드, 즉 ETF도 추천
Q.한미 양국의 부도설과 미국의 인프라 확충안이 넘어간다면 국내 증시에서 남은 악재가 시진핑 정부의 3不 정책이지 않습니까?
-<시진핑 정부의 3불 정책, 갈수록 범위 확대>
-지난 4월, 가상화폐 사용과 보존 전면 금지
-지난달 23일, 사교육 전면 금지 조치 발표
-빅테크 규제, 알라바바를 필두로 지속 확대
-<우한시, 부동산 구입 허가증인 ‘방표’ 발급>
-부동산 구입 허가제, 中 전역에 확대 가능성?
-외국인 비상, “투자한 돈 못 빼지 않을까” 우려
Q.예상 밖에 충격이 큰 시진핑 정부도 조만간 안정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는 소식에 어제 국내 증시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지 않았습니까?
-<시진핑 정부의 3불 정책, 예상 밖에 충격>
-홍콩과 中 본토 증시, 의외로 충격 커 당혹
-첨단기술 육성 실패와 폐쇄주의 경제 우려
-<미국과 협의 통해 안정화 방안 나올 기대>
-3不 정책, 주가 등 금융시장 불안하면 실패
-금융시장 연착륙돼야 3不 추진과 효과 기대
-<시진핑의 장기집권과 책임회피 목적도 많아>
Q.그렇다면 시진핑 정부로서도 ‘3불 정책’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3不, 친시진핑 파월 엘리트 중심지지 확보>
-세비에르 마르케스, 개인숭배 생성 메커니즘
-독재정권의 파월 엘리트의 행동 유사성 분석
-독재정권의 핵심, ’층성신호‘와 ’아첨 인플레‘
-<3不, 외국인 자금에 의한 윔블던 현상 해소>
-친시진핑 토종자금 육성, 금융의 우위권 유지
-디지털 위안화 기축통화 방안과 동일한 맥락
-<경제패권 다툼 벌이는 美와의 타협 쉽지 않아>
Q.그래서 인가요? 조만간 안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소식과 달리 오히려 홍콩의 전철을 우려한 중국내 투자한 외국인들이 서둘러 돈을 빼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보안법 실사 이후 홍콩, 3대 공동화 뚜렷>
-외국인 자금, 홍콩을 떠나는 Hexit 현상 심화
-외국기업, 홍콩서 철수 리쇼오링과 니어쇼오링
-홍콩 시민, 미국과 영국으로 이민자수 급속 증가
-<3대 공동화 현상, 베네수엘라 전철 밟을 우려>
-작년, 유입대비 유출자금 비율 3배까지 급등
-싱가포르 비거주자 예금, 홍콩 마찰 후 5배 급증
Q.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우리 주변여견이 최근 들어 숨 막히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끝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시진핑 3不, 증시 관점에서만 해석하면 안돼>
-시진핑 정부, 중국 정부의 ‘팍스 시니카’ 구상
-문재인 정부, 安美親中 정책으로 中 편향 구조
-<中의 경제 식민화 우려, ‘윔블던 현상’이 적절>
-위안화와 원화 간 상관계수, 코로니 직후 ‘0.8’
-대중 수출 비중, 올해 상반기 25% 이상을 차지
-<샌드위치 위기 방지, 대외정책 상 ‘균형’ 회복>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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