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소미는 지난 2일 오후 6시 신곡 `덤덤(DUMB DUMB)`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소미 컴백 라이브-덤덤 (SOMI COMEBACK LIVE-DUMB DUMB)`을 진행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전소미는 신곡 `덤덤(DUMB DUMB)`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의 보내준 댓글에 답하는 등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전소미는 앞서 공개된 `덤덤(DUMB DUMB)` 티저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소미는 "체크 무늬 투피스 의상과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하이틴 감성의 소녀스러운 룩이라 `덤덤(DUMB DUMB)`이라는 곡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곡 `덤덤(DUMB DUMB)`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모모랜드 주이가 간식차를 보내줬다. 처음으로 친구가 보내준 간식차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하고 싶었다"며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덤덤(DUMB DUMB)` 틱톡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 전소미는 "청하언니가 챌린지를 하면 무조건 찾아오라고 해서 꼭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해 챌린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Z세대들이 즐겨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 나선 전소미는 앞으로 있을 다양한 콘텐츠와 스케줄을 깜짝 스포일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는 7일 방영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약 60분 동안 실시간 채팅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 전소미는 "코로나로 인해 팬분들의 응원을 직접 받지 못해 100% 에너지가 안나오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제 노래 들으면서 무더위 날리셨으면 좋겠다. 금방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로 찾아오겠다. 너무 즐겁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소미는 음원 발매와 컴백 라이브를 시작으로 신곡 `덤덤(DUMB DUMB)`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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