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권이 새 둥지를 틀었다.
이정권이 소속사 요즘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요즘크리에이티브는 “이정권과 함께 성장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욱 더 좋은 음악과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정권은 단독 콘서트로 계약 이후 첫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권의 단독 콘서트 ‘그 여름, 우리’는 오는 21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앞서 이정권과 요즘크리에이티브는 계약 이전에도 JTBC ‘싱어게인’에서 선보였던 ‘이름에게’, ‘바람’ 등의 편곡 작업을 통해 합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이정권의 첫 번째 EP ‘겨울 그리고 봄’과 공연 ‘일언중천금’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이정권은 과거 KBS2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는 영상을 통해 ‘연어장인’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이정권은 tvN ‘팬텀싱어3’, JTBC ‘싱어게인’에 참여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싱어게인’에서는 20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 피맥으로 출연했으며 JTBC ‘유명가수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정권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요즘크리에이티브에는 Mnet ‘슈퍼스타K6’ TOP3 출신 가수 임도혁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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