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수가 성형수술 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수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 수술과 안면윤곽을 한꺼번에 하고 한 달 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성형수술 후기를 전했다.
김기수는 성형 후 확 달라진 얼굴을 공개하며 "내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살짝 놀랐다. 뭔가 되게 잘생겨졌더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오뚝한 코가 돋보이는 옆모습과 함께 "80% 큰 부기는 다 빠진 것 같다. 코 수술 하고 옆모습이 예쁜 건 당연한 거다"면서 "저는 정면으로 봤을 때 코가 예쁘네 생각 들어야 코 수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굉장히 만족 한다"고 덧붙였다.
붓기와 관련해선 "저한테 성형 한 달 차인데 부기가 안 빠졌다고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시는 분들이 있다"며 "그런데 안면 윤곽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회복이 더디다"고 설명했다.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