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스피커 등 기본 적용
쌍용자동차는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All New Rexton MASTER) 스페셜 모델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모델을 베이스로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블랙 헤드라이닝 ▲플로팅 무드스피커를 기본 적용했다.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스페셜 모델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는 4,473만 원이고,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 럭셔리 모델은 3,737만 원, 천연 가죽 퀼팅 시트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적용한 프레스티지 모델은 4,065만 원이다.
더 블랙은 빌트인 공기청정기와 플로팅 무드스피커, 디지털 스마트 키 등을 추가 적용,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판매가는 5,018만 원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올 뉴 렉스턴은 기존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더 블랙 등 3가지 모델로 운영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마스터 스페셜 모델까지 더해 소비자가 상품성과 가격 측면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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