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분기 영업익 81억원…전년비 49.5% ↓

유오성 기자

입력 2021-08-04 09:09   수정 2021-08-04 09:10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인건비와 마켓 및 개발사 지급수수료, 마케팅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21.5% 늘어난 1,295억 원, 영업이익은 49.5% 줄어든 81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영업비용은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마케팅비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214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사업확장에 따른 인력 증가와 게임 매출 증감에 따른 마켓 수수료, 오딘의 런칭 마케팅과 달빛 조각사 등 해외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부분에서 오딘 출시와 달빛조각사, 가디언 테일즈 등 기존 출시 모바일 게임들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약 843억 원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약 1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회사 카카오 VX의 기타 매출은 골프 산업의 호황과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하며 약 264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오딘의 장기 성과 유지를 위해 텐츠 업데이트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국내 출시와 ‘월드 플리퍼’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중이며, PC온라인 게임의 해외 출시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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