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팬들과 본격 소통에 나선다.
4일 오후 비범은 공식 SNS를 통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 ‘B-BOMB’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첫 영상으로 ‘데일리 비범 VLOG’ 프리뷰를 공개했다.
영상 속 비범은 약 1분 30초가량 동안 편한 모습으로 어떤 걸 입었는지, 어떤 걸 먹었는지, 어디를 다녔는지 등 모든 일상을 팬들과 공유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BGM으로는 지나온 추억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비범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그의 싱글 ‘피날레(Finale, 2019)’가 흘러나오며 브이로그의 의미를 더했다.
비범은 “드디어 유튜브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 먼저 일상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려 한다”라며 유튜브 도전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비범이 유튜브 채널 오픈 예고를 알리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프리뷰 영상 업로드와 함께 다음 주부터 본편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비범 최근 모습 보니까 너무 좋다", "이민혁 역시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 "못 본 사이 왜 더 멋있어졌냐", "딱 비범 스타일 감성 브이로그! 힐링 그 자체" 등의 댓글이 주를 이뤘다.
비범은 지난 4월 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브이 라이브와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그가 앞으로는 유튜브로 일상을 공유하며 색다른 콘텐츠들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비범의 첫 브이로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 ‘B-BOMB’에서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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