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도, AAI, 최근 5년간 공항 건설·개보수에 24억불 투입
인도 항공청(Airports Authority of India, AAI)이 지난 5년 동안 인도 전역의 공항 개보수 및 건설에 약 Rs 17,784 crore(약 23.9억불)를 지출했다.
민간항공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아루나찰 프라데시(Arunachal Pradesh)주의 홀롱이(Hollongi)와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주의 예와르(Jewar) 등 2개의 신규 공항(Greenfield Airports)을 승인했다.
최근 AAI는 50년 간 민관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방식 하에 운영, 관리,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6개 공항을 낙찰했다.
라자스탄(Rajasthan)주 자이푸르(Jaipur), 아쌈(Assam)주 구와하티(Guwahati), 카르나타카(Karnataka)주 망갈로르(Mangalore), 구자라트(Gujarat)주 아마다바드(Ahmedabad),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주 러크나우(Lucknow), 케랄라(Kerala)주 트리번드럼(Thiruvananthapuram) 등이 그 대상이다.
한편, AAI는 이들 6개 공항에 지출한 Rs 2,299 crore(약 3.1억불)를 회수하고, PPP 파트너로부터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한 승객당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다.
PPP 방식을 활용하여 누적되는 예상 순익은 AAI가 6개 공항을 자체적으로 운영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순익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및 참고>
Construction World(`21.7.30), 인도 협력원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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