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워너비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섹소폰 참여로 화재가 된 멜로우키친이 달리는 기부천사에 챌린지에 홈페이지에 기부 행사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
멜로우키친은 “지인 소개로 챌린지 참여 권유를 받아서 참여하게 되었다. 평소 자선 활동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달리면 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인데, 달리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한다는 행사가 독특하면서도 뜻 깊은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과 센머니가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는 비대면 마라톤 기부 행사로, 참가자가 각자 러닝 GPS 앱을 통해 자유롭게 걷거나 달리고, 해당 기록을 인증하여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행사이다. 행사 종료가 아직 일주일 넘게 남은 시점에서 벌써 목표 참여율 230%를 돌파하였다.
한국의 케니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멜로우키친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뛰어난 색소폰 연주와 함께 작곡ㆍ편곡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중가수들의 레코딩 세션, 브라스 편곡 및 연주 등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신승훈, 신화, 에픽하이, 씨스타, EXID, 스윗소로우, 정엽, 이효리, 어반자카파, 나얼 등 대형 가수들작업한 이력이 있으며 슈퍼스타K 7 우승자 케빈오와 9월 출시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 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현재 배달특급이 서비스 중인 경기도 10개 지자체에서 각 30명씩, 총300명의 취약 계층 아동을 선발하였다. 기부 행사가 종료되면 마라톤 완주자 이름으로 선발된 아동 300명에게 다양한 기부 물품으로 구성 된 `엔젤키트`(Angel kit)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기부 행사에 관한 사항은 "달리는 기부천사"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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