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미 증시 움직임 중 특이사항 중심으로 정리해주시죠.
-美 3대 지수, 고용지표 호재에 혼조세
-국채금리, 불 플레트닝→베어 스티프닝
-불 플레트닝, 10년물 중심 국채금리 급락
-베어 스티프닝, 불 플레트닝의 반대 현상
-베어 스티프닝으로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美 3대 지수, 고용지표 호재에 혼조세
-베어 스티프닝, 경기순환상 ‘회복’ 의미
-7월 CPI와 PPI 결과, ‘테이퍼링’ 논쟁 좌우
Q.월가의 분위기를 확 바꾼… 지난 주말에 발표된 7월 고용지표 결과도 함께 짚어주시죠.
-7월 신규 일자리 창출, 94만 3천명으로 급증
-실업률, 6월 5.9%→5.4% ‘크게 개선’
-bottleneck과 cobra effect 동반 해소?
-7월 신규 일자리 창출, 94만 3천명으로 급증
-파월과 옐런, 고용에 견해 차이…옐런 의견에 무게
-파월 “완전고용 2-3년 지나도 달성 못해”
-옐런 “일자리 붐으로 내년에 완전고용 달성”
-다음 달 ‘파월 의장의 교체설’ 힘 실리는 이유
Q.지난 4월 소비자물가 충격이 발생한 이후 파월 의장은 ‘인플레는 일시적’이라고 반복해 왔는데요. 이번 주에 발표되는 7월 물가지표가 그 여부를 결정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4월, 월가와 미국 경제에 ‘i 공포’ 덮쳐
-4월 CPI 전년동월비 4.2%, 2008년 9월 이후 최고
-근원CPI 전년동월비 3%, 1996년 이후 최고수준
-파월 ”인플레는 일시적“ 입장 속에 물가 상승
-CPI, 4월 4.2%→5월 5.0%→6월 5.4%
-PPI, 4월 6.2%→5월 6.6%→6월 7.3%
-7월에도 CPI 5%대, 테이퍼링 논의 재부상
-인플레 우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상승
Q.7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된 이후 곧바로 7월 생산자물가도 발표하지 않습니까? 여름 휴가철 이후 물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하기 위해선 생산자물가가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주식 투자 관점에서 ‘생산자물가’ 더욱 관심
-소비자물가, 실업률과 함께 국민 경제고통
-근원CPI, Fed의 통화정책 근거로 삼는 이유
-생산자물가, 1∼2개월 이후 소비자물가 반영
-‘제조업 중심’ 중국, 올 4월 이후 PPI 고공행진>
-中 PPI, 5월 6.8%→6월 9.0%→7월 8.8%
-제조업 공장 PPI 고공행진, 세계 경제 i 공포?
-7월 PPI, 6월 7.3%보다 낮게 나오느냐 관심
Q.더 우려되는 것은…. 델타 변이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적다면 공급 측에서 유발된 인플레이션이 수요 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오쿤의 법칙=실제(예상) 성장률 - 잠재성장률
-(+)%p일 때 ‘인플레갭’, (-)%p일 때 ‘디플레갭’
-올해 美 경제, 비교적 큰 폭 ‘인플레갭’ 발생
-Fed의 올해 성장률 6.5%, 4%p 이상 인플레갭
-중국·한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인플레갭 발생
-오쿤의 법칙=실제(예상) 성장률 - 잠재성장률
-올해 美 경제, 비교적 큰 폭 ‘인플레갭’ 발생
-복합 인플레, 공급측과 수요측 요인 ‘악순환’
-시겔, 향후 2∼6년 20%대 ‘하이퍼 인플레이션’
Q.7월 물가지표가 발표되면, 월가의 관심은.. 이달 말에 있을 잭슨홀 미팅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벌써부터 인플레 논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 않습니까?
-4월 소비지물가, 잠복된 ‘인플레 논쟁’ 본격화
-파월 의장 “인플레는 일시적, 우려할 바 아냐”
-금융완화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하겠다“
-학계 중심으로 ‘인플레 가능성’ 꾸준히 제기
-서머스·케네스 로코프·블랑샤르·퍼거슨 제기
-백악관 젠 사키 “인플레,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시장과 국민, 인플레 기대와 체감물가 불안
-잭슨홀 미팅, 인플레 논쟁 가장 치열하게 전개
Q.7월 인플레 지표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증시 낙관론자들의 ‘2∼3%의 인플레는 증시에 좋다’는 이른바 ‘착한 인플레’는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월가, ‘착한 인플레’와 ‘나쁜 인플레’ 논쟁
-낙관론자 ”2∼3%의 인플레는 증시에 좋다“
-CPI 5%대, ”착한 인플레를 주장할 때 아냐“
-나쁜 인플레, 조기 테이퍼링 추진 가능성
-Fed, 100년 전 발생한 Roaring 20’s 경고
-올 4월, 금융안정보고서 통해 자산 거품 우려
-Roaring 20’s, 29년 대폭락→대공황으로 시작
-Fed의 Roaring 20’s 경고…설립 이후 처음
Q.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이번 주에 또 하나 큰 관심사가 있죠. 오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가 결정되지 않습니까?
-바이든 정부, 中과 패권 의식 ‘굴기’ 구상
-핵심 첨단산업 GVC 중심지, 미국으로 재편
-인텔 ‘나노2’ 진출, 세계 반도체 기업 비상
-시진핑 정부, 美 대항 ‘양신일중(兩新一重)’
-AI·5G·IoT·고속철·전기차·우주항공 육성
-반도체 안정적 공급 필수, 대규모 빅펀드 조성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여부‘ 관심
-반대 여론 만만치 않아, 오늘 심사 진행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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