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하준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빙상 위를 누비는 그의 비주얼이 무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청량하고 훈훈하다.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준은 극중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새로운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맡았다. 대니 오는 훈훈한 외모와 스윗하고 능청스러운 성격, 운동 신경까지 다 갖춘 매력남으로 국제학교 학부모 송여울(조여정 분)과 엮이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대니 오로 완벽 변신한 하준의 스틸이 첫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 대니 오는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갖춰 입은 훈훈한 비주얼로 청량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의 두 눈을 환하게 밝힌다. 이어진 스틸에서 대니 오는 빙상 위를 누비며 경기에 몰두하고 있는데 그의 진지한 눈빛과 표정에서 아이스하키를 향한 진심과 열정이 느껴진다. 이에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하준이 매력적인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로 분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하준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대니 오’ 캐릭터를 위해 대사톤, 제스처 등의 연구는 물론 하키 레슨까지 받는 열의를 불태워 첫 촬영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면서 “‘하이클래스’를 통해 하준의 또 다른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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