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삼화식품이 신제품 간장을 출시하면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삼화식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척척척 만능간장`으로 기존의 자사 간장과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차은우를 전속 모델로 선정해 식품계와 연예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씨를 삼화식품 전속 모델로 발탁, 신세대의 입맛과 초보자들도 요리를 할 수 있는 맛과 비율을 맞춘 신개념 간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화식품은 대구지역의 장류회사로 1953년 시작됐다. 1958년 3군 군납을 시작으로 다양한 증부인증과 수출 등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장류식품이 요식업계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만큼 이번 장류 신제품은 아이돌 배우와 걸맞는 신세대 입맛에 맞춘데다 기존의 간장과는 확고한 맛과 품질의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식품의 삼화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향으로 장류계에서 오랫동안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단순히 콩을 발효해 간장맛을 내는 것이 아닌 떫은 맛이 없고 달짝지근한 맛과 뒷맛 특유의 맛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화식품 홍보팀은 "1인 가구 증가로 젊은 층의 주방 입문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맛과 품질을 높여 다양한 요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활용할 수 있는 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화 측은 "신제품 출시를 위해 오랫동안 연구개발 한 후 유명 식품업계와 협업, 소비자 관능테스트를 거친 간장류인만큼 변화되는 입맛과 요식업계에 획기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