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강윤이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는 격정 로맨스이다. 그중 재벌가 수행비서 김수철 역으로 분한 강윤(김수철 역)이 대본 인증샷과 함께 첫 방송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윤이 분한 김수철은 제과회사 윤회장(정성모 분)의 집안 비서이자, 윤회장 아들 윤재민(차서원 분)의 비서로 탁월한 운동 능력과 훤칠한 슈트핏을 갖춘 인물이다. 특히 좀처럼 속을 드러내지 않는 치밀하고 차분한 성격에 남모를 짝사랑을 앓고 있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윤은 검은 정장의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두 번째 남편’ 대본을 들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무엇보다도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대본 인증샷과 함께 강윤은 “‘김수철’이라는 매력적 캐릭터로 작품에 임하게 돼 너무 기쁘다. 배우 강윤에게도 좋은 기회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시원하고 통쾌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부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윤이 김수철 역으로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9일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