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우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한정우가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한정우는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을 통해 일일드라마에 첫 도전한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다.
한정우는 극중 서초희(한다감 분)의 직장 동료이자, AJ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금수저 양재민 역을 맡았다. 외모면 외모, 배경이면 배경, 패션이면 패션, 타고난 유머 감각까지.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양재민은 회사 모든 여사원들의 심장을 뒤흔드는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한정우는 이런 양재민을 통해 자신만의 다양한 매력을 안방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우는 “매력적인 배우분들과 함께하는 작품이라니 방영 전부터 벌써 가슴이 벅차다. 좋은 기회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이 벅참이 시청자분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함께 전했다.
한편, 한정우 출연 예정의 ‘국가대표 와이프’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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