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혐오·편견' 메시지 담은 전시 작품 경매 [영상뉴스]

신용훈 기자

입력 2021-08-11 17:24   수정 2021-08-11 17:27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혐오와 편견을 주제로 진행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전시회의 작품들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로 판매되는 작품은 총 13점으로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2011>, 성립 작가의 <스치는 익명의 사람들> 3점, 최수진 작가의 <벌레먹은 숲>, 권용주 작가의 <두 사람>과 <익명>,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진기종 작가의 <우리와 그들> 3점, 그리고 티앤씨재단 김희영 대표가 디렉팅한 테마 작품들 중 <소문의 벽>, 두 점이 포함됐다.
    이들 작품들은 NFT(Non-Fungible Tokens) 즉, 소유권과 원본성을 보장받는 디지털 아트 형태로 제작됐다.
    디지털 영상과 사운드,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기법이 더해져 전시를 직접 보지 않고도 작가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느낄 수 있다.
    NFT로 제작된 작품들은 NFT 플랫폼인 피쳐드 바이 바이낸스(Featured by Binance)에서 경매로 판매되며, 경매는 BNB코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8월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경매의 수익금은 전시 참여작가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교육 지원에 쓰인다.
    2017년 설립된 티앤씨재단은 국내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장학과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감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재단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술 연구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컨퍼런스, 공연, 학술회, 도서출판 등 아포브(APoV : Another Point of View) 프로젝트로 공감에 대한 화두를 지속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