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다솜, 시원한 바캉스 담은 ‘둘 중에 골라’ 通했다…국내 음원차트 장악

입력 2021-08-11 16:19  




효린과 다솜이 서머퀸 컴백을 화려하게 알렸다.

지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효린과 다솜의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가 공개, 발매와 동시에 벅스에서 1위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는 발매 당일 오후 7시 기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는가 하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멜론 TOP100 차트 28위 기록(11일 오전 10시 기준)과 동시에 지니 뮤직에선 9위를(11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에선 1위(11일 오전 8시 기준)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음원퀸’임을 증명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을 단번에 날려버릴 시원함 바다 바캉스를 연상시키는 효린X다솜의 이번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는 발매 전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공개 직후 “이날만을 기다렸다. 씨스타가 없는 여름은 그냥 더위밖에 없었지만, 이렇게 깜짝 선물해 줘서 너무 고맙다”, “남은 여름 ‘둘 중에 골라’ 들으면서 시원하게 보내겠다”, “어렸을 때부터 내 여름을 함께한 씨스타, 이렇게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내 여름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건 오직 언니들뿐이야”, “내 여름에 항상 씨스타가 있어서 즐거운 거였어” 등 두 사람의 투샷을 그리워했던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고 있다.

국내 외 팬들의 응원뿐만 아니라 많은 아티스트 역시 효린과 다솜의 컴백에 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씨스타 멤버인 보라와 소유는 각자의 SNS를 통해 “둘 중에 어떻게 고르지”라며 효린과 다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가수 태연, 정기고, 개그맨 김신영 역시 “나 못골라”, “노래 좋다”라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는 신나는 힙한 느낌의 베이스를 기반으로 효린과 다솜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며, 효린과 다솜이 직접 작사한 위트 있는 가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8월 주자로,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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