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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정부가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생산 비중 증대를 위해 올해 풍력 발전소 116기(발전용량 5,655 MW)에 대해 상업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트남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태양열과 풍력으로 전력의 10.7%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오는 11월 1일부로 발전차액지원제도(FIT, 화석에너지 발전원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으로 발전연료를 전환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전기 판매 절차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정부보조제도) 지원금 또한 변경한다.
현재 해상 풍력발전과 육상 풍력발전에 대한 발전차액지원제도는 Kwh 당 각각 9.8센트, 8.5센트로 오는 11월 1일 이전에 상업 가동을 시작하는 발전소에 한하여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베트남 전력공사(EVN)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내 풍력 발전소 21기(총 발전용량 819MW)가 운영 중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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