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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재무부는 전기차 등록비 인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9인승 이하 휘발유·경유차는 판매가에 10~15%의 등록비를 내야 하지만, 재무부는 전기차 구매자에 한해 수수료 5~7.5%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전기차 가격이 6억동일 경우 등록비는 최대 4500만동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전기차는 약 1,000대로 전체 등록된 차량의 0.16%를 차지한다.
현지 언론은 베트남에서 전기차 활성화가 부족했던 이유로 전기차 충전소 등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빈그룹(Vingroup)의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가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다.(출처: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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