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쿠스(N.CUS)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엔쿠스가 오는 14일 싱글 앨범 ‘Unripe Love’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엔쿠스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독특한 헤어 컬러로 염색한 멤버 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환은 들고 있던 장미꽃을 떨어트리고, 불에 타는 장미꽃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신곡 ‘GET OUT’의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 오는 14일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발매되는 ‘Unripe Love’는 지난 1월 팬들을 위해 발표한 팬송 ‘빛나는 별’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엔쿠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솔로,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 앨범 프리뷰,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몽환적이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절제된 카리스마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준 엔쿠스가 새 앨범 ‘Unripe Love’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엔쿠스 멤버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메인보컬 서석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호진은 ‘Burn Up : 빌보드 도전기’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브이로그, 브이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엔쿠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의 ‘ON’, 더보이즈의 ‘REVEAL’, 태민의 ‘Criminal’을 포함해 다수의 커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엔쿠스는 지난 2019년 8월 ‘Mathless Love’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엔쿠스는 타이틀곡 ‘SUPER LUV’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돌’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엔쿠스는 오는 14일 새 싱글 앨범 ‘Unripe Love’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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