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13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올해 장학생 선발을 마치고, 지난해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 장학생 55명과 아동·양육시설 거주 및 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눔 장학생 50명을 신규 선발했다.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중고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장학생 총 16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윤창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업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이 장학금이 그 꿈을 이루는데 한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꿈나눔재단은 증권금융이 전액 출연해 지난 2013년 11월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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