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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베트남 시중 16개 은행이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기업들에 한해 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이에 따라 총 감소액은 24조3000억동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앙은행은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1.2~1.5%포인트 인하할 수 있도록 금리를 낮췄다.
신용 기관은 호찌민시와 남부 지방에 대한 외환 지불을 포함하여 은행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를 100%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재무부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20조동(VND) 상당의 세금 및 수수료를 삭감하는 제안을 진행 중이다.
응웬득치(Nguyen Duc Chi) 재무부 차관은 "기업과 개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금, 토지 임대료, 면제 및 관세 인하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데 5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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