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 출연…“재미있는 일 한꺼번에 찾아왔다” 소감

입력 2021-08-17 13:10  




MSG워너비부터 음원 발매까지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동휘가 “재미있는 일들이 한꺼번에 찾아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휘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멜론을 통해 공개된 ‘영화& 박선영입니다’를 통해 데뷔 후 처음 음원을 발매한 소감과 연기자로 자리를 잡기까지의 과정, MSG워너비 활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또한 DJ 박선영 아나운서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대화를 나누며 찐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먼저 14일 디지털 싱글 ‘네가 아는 너’를 발매한 이동휘는 “MSG워너비 활동이 끝날 때쯤 변재원 피디님이 제안해주셨다. 멜로디를 들어봤는데 신나고 경쾌하더라. 집으로 돌아가서 처음 가사를 써 봤다. 그것도 MSG워너비 4개월의 과정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조금 주접 떠는 거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동휘는 올해 3월까지 자발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사실을 공개하며 “개인적으로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운 도전을 하고 싶었고 지칠 대로 지쳐있기도 했다. 한 번 일어서볼까 하는 타이밍에 한꺼번에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휘는 데뷔 전 매일 영화사에 출근하다시피 하며 프로필을 돌렸던 시기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완강히 반대하셔서 프로필 돌리고 집에 돌아오면 그만 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 조정석 형님한테 ‘이런 상황일 때 어떠셨냐’는 문자를 보냈는데 ‘그게 너를 성장시키고 좋은 채찍질이 될 거’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맞더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이동휘는 MSG워너비 팬 애칭인 소금이들을 부르며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방송 끝나고 인사를 못 드리고 있는 거 같아서 보고 싶다”며 “다양한 소금이들이 있는데 TV를 야구하고 ‘놀면 뭐하니?’만 보신다는 마동석 형님, 마소금. 그 분을 MSG라고 부르는데 ‘MSG워너비 언제 다시 뭉치냐’고 전화가 왔다. 나도 좋은 날이 있을 걸 기대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동휘는 지난 14일 디지털 싱글 ‘네가 아는 너’를 발매했다. 이 곡은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사운드로 구성된 곡이다. 작곡가 변재원, 황성제가 참여했으며 이동휘 역시 작사가로 함께 했다.

한편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의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 2020년 10월 12일 첫 방송됐다. 영화 음악 소개와 함께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 빅히트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 SM 전용 프로그램 ‘SMing’, 래퍼 이영지가 대표 국힙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힙플라디오’,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팝에 대한 모든 것 ‘팝 캐스트’,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정기고의 ‘SOULBY SEL’, ‘이달의 루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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