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올해 8월 종료 예정이던 국가 유공자 대상 무상수리 서비스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국가 유공자 무상수리 캠페인을 내년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보훈대상자 중 독립유공자 본인 포함 직계 4대와, 유족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공구 본체 무상 수리와 비대면 수거·배송 서비스 `홈픽 AS`를 이용할 수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를 연장하게 됐다"며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과 그의 후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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