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의 미니 5집이 오는 9월 7일 드디어 공개된다.
백아연은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오는 9월 7일로 재조정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 발매 일정을 알렸다.
컴백 스케줄러는 핑크빛 배경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백아연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2021.09.07 6PM`이라고 초록색으로 쓰인 상단의 문구가 `Observe` 발매 일정을 알려준다.
이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23일 포토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9월 7일 컴백 전까지 스페셜 포토 3종,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툰,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백아연은 당초 지난 7월 `Observe`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진행하면서 `Observe` 발매 및 활동을 연기한 바 있다.
더 좋은 앨범 활동을 위해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도 충분한 재정비의 시간을 거친 백아연은 오는 9월 7일로 `Observe` 발매일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이에 제목부터 현대인들의 공감대를 저격하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백아연이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5집 `Observ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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