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황정민’ 제대로 통했다” ‘인질’,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좌석판매율도 1위

입력 2021-08-19 08:19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엔터테이닝 무비 <인질>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인질>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18일 개봉일에 9만 70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개봉일 좌석판매율 역시 1위를 차지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음을 입증했다. 이는 “여름엔 황정민”이라는 흥행 불변의 진리를 한 번 더 입증하는 기록이다.

이처럼 <인질>과 <모가디슈> 두 편의 영화가 함께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작사 외유내강이 올여름 극장가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배우 황정민이 2021년 영화 <인질>로 4번째 흥행 여름을 맞이하는 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개봉일부터 <인질>을 관람한 관객들은 “최고의 매운맛 스릴러!! 넘 몰입해서 보느라 온몸이 얼얼하네요!”, “재밌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놓을 수 없는 스토리에 황정민 연기에 미쳤네. 이 영화! 극장으로 또 드루가야지”, “영화 진짜 미쳤다ㅋㅋㅋ황정민이 멱살잡고 끝까지 가는 영화.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간다ㅋㅋ여름엔 황정민!”, “매운맛 스릴러란 게 이런 거쥐! 황정민 연기 미쳤고 진짜 보는 내내 심장 쫄려서 죽는 줄”, “황정민에 의한, 황정민을 위한 영화인줄 알고 보러 갔는데 황정민으로 시작해서 인질범들과 쫀쫀한 긴장감으로 몰입해서 봤고 끝나고 목에 담 옴…긴장감이 으으” 등 자발적인 입소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좌석판매율까지 1위를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를 제대로 점령할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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