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매운맛 스릴러 <인질>이 황정민과 이유미의 2인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배우 황정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인질로 잡힌 후 끌려간 아지트에는 이미 다른 한 명의 인질이 있었다. 평범한 카페 알바생 소연은 황정민보다 먼저 빌런들에게 잡혀온 또 다른 인질.
공개된 스틸에서는 황정민과 소연이 빌런들의 눈을 피해 함께 탈주를 도모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과연 <인질> 속 두 명의 인질인 두 사람이 함께 무사히 달아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다른 신예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연을 연기한 이유미는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에서의 강렬한 연기력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화제를 모은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선배님께서 먼저 연습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셨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조언을 해주셔서, 온전히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배우 황정민에게 고마움을 표했던 배우 이유미가 <인질>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올해도 역시 여름 흥행킹은 황정민이라는 공식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인질>은 황정민과 또 한 명의 신예 배우 이유미의 스틸을 공개한 영화 <인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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