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WAVE’ 컴백 첫 주 활동 성료…첫날 초동 경신부터 차트 줄 세우기까지 '커리어 하이 질주'

입력 2021-08-23 07:39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0일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의 타이틀곡 `WAVE (웨이브)` 컴백 무대를 가졌다.

CIX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복장과 세련된 청청 패션, 여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마린룩 등의 의상으로 각기 다른 무대를 꾸몄다.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표정과 바다에 일렁이는 파도가 무대로 그대로 옮겨진 듯한 파워풀한 안무 등이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17일 ``OK` Prologue : Be OK`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 CIX는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 이스라엘, 필리핀, 태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다수 해외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첫날 초동 4만 4천 장의 커리어 하이 달성 후 지난 22일 8만 6천 장을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WAVE`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베트남, 페루, 인도네시아, 우루과이, 콜롬비아, 태국 등의 해외 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CIX가 데뷔 2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정규 앨범 ``OK` Prologue : Be OK`는 `OK`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인 `청춘`과 `죄`, `구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WAVE`는 거센 운명의 파도를 넘어 우리만의 속도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첫 주부터 호성적을 쓰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CIX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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