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GS건설, 대지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0-19번지 일원에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를 9월 공급할 예정이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금번 분양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총 348세대다.
단지는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반경 1.5km 이내에 등서초를 비롯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2개소, 고등학교 5개소 등 학군 및 인근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며,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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