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아무래도 카플란의 발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죠?
-카플란 효과 “카플란 총재, 증시 살렸다”
-7월 Fed 회의, 테이퍼링 추진 ‘가장 적극적’
-7월 Fed 의사록 발표 이후 “테이퍼링 연기”
-카플란 총재, 올해와 매년 금리 결정권 없어
-카플란 효과 의문, “증시에 병주고 약준다”
-잭슨홀 미팅, 일정 단축 27일 하루만 ‘비대면’
-월가, ‘Fed 리스크’ 9월 회의까지 최대 변수
-Fed 리스크 지적, 주식보다 가상화폐 ‘주목’
Q.어제 국내 증시도 카플란 효과로 덕을 받는데요. 규모는 줄어들었습니다만 외국인의 줄기찬 매도 속에 동학개미들이 굳건히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 이후, 개인 투자자 비중 확대
-韓 동학개미?美 로빈후드?日닌자개미?中청년부추
-각 나라별로 각각 별칭 붙을 만큼 ‘세계적’
-‘코로나 사태’ 韓 중시의 버팀목, 동학개미
-동학개미 글로벌화, GBK-GlobalBroKerage
-서학개미, 최근 들어서는 ‘중학개미’로 세분
-“대통령도 경제도 증시도 국민도 살렸다”
Q.실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동학개미들이 주식을 얼마나 샀는지 통계로 확인해볼까요?
-올들어 외국인 매도, 지난해 규모 상회
-어제까지 30.7조원, 작년 한해 24.7조원 추월
-올해 전체적으로 2008년 35조원 넘어설지 관심
-동학개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버팀목 역할
-어제까지 코스피 70조원, 코스닥 10조원 매수
-작년 한해 코스피 매수액 47조원는 이미 넘어
-동학개미 없었더라면 코스피 2700선 밑돌아
Q.동학개미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서도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활약도 더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서학개미, 올해 들어서도 18조원 넘게 투자>
-올해 연간으로는 작년 23조원을 넘어설 듯
-국가별로는 美 주식 비중이 월등히 높아져
-
-코로나 직후 美 대형기술주-9월 이후 韓 주식
-올해 美 경기민감주, 하반기 韓美 배당주 권유
-<한경tv, 서학개미와 GBK 위해 ‘글로벌 24시’>
Q.말씀을 듣고 나니깐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역할이 눈부셨는데요.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역할이 없었더라면 현 정부의 경제정책도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었지 않았습니까?
-<국정과 경제성과, 젊은 층에 인상주지 못해>
-소득주도와 혁신성장, 어느 순간에 ‘흐지부지’
-청년층 중심 일자리 창출, 상황판이 안 보여
-남북관계, 처음부터 ‘누가를 위한 것인가’ 의문
-<부동산 대책 부작용, 젊은 층의 희망을 꺾어>
-김현미 대책, 수요억제 징벌적 대책으로 일관
-변창흠 공급대책, LH 직원 투기로 신뢰 잃어
-<뉴딜 정책 기본토대 ‘혁신 성장’, 모험성 자금>
Q.동학개미의 역할이 증시 뿐만 아니라 경제정책 평가에서도 역할이 컸었는데요. 최근에는 정책당국이 서운하게 하는 일이 많지 않습니까?
-<주식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커져>
-코로나 이후 왜 주식 투자에 열을 올리게 됐나?
-취업과 집 구하기 어려워 생계 차원 주식 투자
-<과도한 영끌, 빚투 등을 통한 주식 투자 부작용>
-금감위 위원장과 금감원장, 가계부채 대책 총력
-5월 금통위 이후 금리인상 분위기, 8월 인상설?
-<가계부채 대책 필요, 경착륙보다 ’연착륙‘ 중요>
Q.중장기적으로는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출산율이 낮고 고령화가 빠른 인구구조가 가장 큰 문제이지 않습니까? 이 문제도 동학개미들이 해결할 수 있을까요?
-<韓 경제, 가장 시급한 것 ‘저출산-고령화’ 문제>
-인구구조의 고령화, 자산 연령의 고령화도 초래
-통화유통속도, 통화승수 등 경제활력지표 최저
-<자산의 고령화, 동학개미와 서학개미가 해결>
-간단한 생산함수(Y=f(K,L,A), K=자본, L=노동,
-A=총요소 생산성, f( )는 함수형태)를 보면 명확
-<인구 고령화, 자본 수출하고 돈을 놀리지 말아야>
Q.증시가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럴려면 어렵게 돋은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싹이 계속해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습니까?
-<증시 활성화, 그 어느 때보다 필요성 가장 높아>
-미시적 면, 기업-자금 조달&국민-건전한 재테크
-거시적 면, 국민소득 3면 등가 법칙 상 선순환
-주식 대중주의 실현, 민주주의 꽃 피울 수 있어
-<개미 1000만명 넘어, 정치와 경제의 중추세력>
-내년 대통령 후보, 동학과 사학개미 표 중시해야
-친증시 정책으로 green shoot->golden goal로
-<가계부채 연착륙, 금리인상 신중, 세제 혜택 등>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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