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에서 자사 비오비타의 `낙산균(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 Clostriduium butyricum)`과 관련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연구 결과 고지방 식이군을 대상으로 낙산균을 비롯한 비오비타균 3종을 섭취한 동물 실험군에서 대장 점막의 염증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점막 및 혈청의 염증 반응 인자도 유의적으로 억제됐다고 발표했다.
또, 낙산균 섭취군의 대변을 분석한 결과,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유익한 대사물질인 부티레이드(butyrate, 낙산)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는 한국여자의사회(KMWA) 주관하에 ‘여자 의사의 미래 역할’이라는 주제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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