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지은 ‘달리와 감자탕’이 대본리딩부터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두 주인공 김민재, 박규영의 러블리 한도 초과 투샷을 깜짝 스포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수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4일 김민재, 박규영 두 배우의 미(美)친 비주얼을 포착한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끌어올렸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김민재, 박규영은 캐스팅 당시부터 이른바 같은 그림체를 자랑하는 비주얼 케미로 예비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바. 공개된 스틸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두 배우의 무결점 비주얼은 운명 같은 로맨스를 예감케 하며 설렘을 자극하지만, 내재된 알맹이는 완벽하게 `상극`인 캐릭터라는 점이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민재가 연기하는 무학은 배움이 짧고 어린 시절부터 시장통에서 장사치로 자라 무식하지만 돈벌이에 대해선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돈돈 F&B 상무로 활약할 예정이다. 반면, 박규영이 맡은 달리는 인성, 지식, 예술적 감각, 집안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미술관 객원 연구원이자,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이지만 생활무지렁이인 캐릭터.
공개된 투샷은 미술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답게 역사가 깊은 예술 작품이 전시된 곳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무학과 달리의 모습을 담아 샤방샤방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어딘가를 동시에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은 하얀 피부와 이목구비, 서 있는 자태 등이 사랑스러움이 뚝뚝 묻어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티가 좔좔 흐르는 명품 비주얼 외엔 집안과 배움, 단 한 개의 공통점도 없는 무학과 달리가 만나 보여줄 `상극 케미`는 2021년 가을, 옆구리가 시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김민재와 박규영은 넋 놓고 감상하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로 최고의 아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현실판 명화 속 커플의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과 상극 캐릭터가 빚어낼 큰 웃음이 그려질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2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9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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