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국민을 대상으로한 구독 서비스 `T 우주`를 론칭한다.
SK텔레콤은 8월 31일, Global 사업자부터 국내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을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구독서비스 `T 우주`는 글로벌 기업부터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구독상품을 제안하고 선택할 수 있고 매달 구동 상품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마존, 11번가, 이마트 등 온라인 쇼핑부터,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 등 음식료 업체, 구글 원, 웨이브, FLO, V컬러링, 엑스박스 게임패스, 스푼라디오 등 디지털 서비스 기업, 티 맵, 모두의 셔틀 등 모빌리티 서비스, 화장품 업체인 톤28 , 꽃 구독(Kukka)과 반려동물 용품(어바웃펫), 보험(AIA생명), 영양제(BIOPUBLIC), 교육 (두브레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생활패턴을 아우를 수 있는 업체들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추가로 100여개 사업자와 협의중이며 지속적으로 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과 함께 파격적인 혜택도 선보인다.
월 9,900원의 우주패스 all 상품에 가입하면 11번가 3천 포인트, 아마존 무료 배송 및 1만원 할인 쿠폰, 구글 원 멤버십 100GB를 기본으로 제공받고, 추가로 개별 구독 상품(월 8천원~1만원 상당) 중 맘에 드는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별 구독 상품의 경우, 배달의 민족 8천원 상당의 할인쿠폰, 파리바게뜨 최대 30% 할인, 이마트 3천원 쿠폰 4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1 쿠폰 월 2회, kukka 꽃다발 정기배송 9천원 쿠폰 등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선택한 서비스는 매월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월 4,900원의 우주패스 mini 상품에 가입하면 11번가 3천 포인트, Amazon 무료 배송 및 1만원 할인 쿠폰을 기본 제공방고, 추가로 웨이브 Lite 서비스 또는 Google One 멤버십 100GB를 받을 수 있다.
SKT는 이러한 패키지 상품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선도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구독 상품 라인업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SKT가 기 보유하고 있는 통신 데이터에 구독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더해 구독마케팅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사업을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구독 가입자 3,600만, 거래액 8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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