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의 멤버 방예담이 `심야 라디오 DJ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은 지난 8월 17일까지 8월 23일까지 `[WhosPICK] 명품 꿀보이스! 라디오 DJ에 찰떡인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후즈픽 투표에는 후즈팬 공식 SNS 계정을 통한 팬들의 추천을 기반으로, 밤에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후보로는 트레저 방예담, DAY6 영케이, 몬스타엑스 아이엠, 원위 용훈, 에스파 카리나, SF9 주호, 스테이씨 재이, 루나솔라 태령, 업텐션 쿤, 위클리 이수진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투표 마감 직전까지 순위 변동이 일어난 끝에, 트레저 방예담이 36.09%의 득표율로 `명품 꿀보이스`를 가진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이어 DAY6 영케이가 33.54%,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0.83%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방예담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후즈팬 앱에서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WhosPICK] 같이 운동하고 싶은 나만의 PT쌤은 누구?`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과연 2021년 `헬스돌`로 누가 선정될지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지난 2020년 5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성원 아래에 1년 만에 550만 유저 확보에 성공, 최근에는 600만 유저를 돌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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