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Conmigo’ 활동 미공개 영상 공개→무대 밖 ‘신선 에너지’ 대방출

입력 2021-08-26 13:50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무대 밖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Conmigo (꼰미고)’ 활동을 담은 미공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트라이비가 함께한 모든 순간의 ‘처음’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Conmigo’의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 야외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트라이비 일곱 멤버는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상큼한 에너지를 가득 발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송선은 모델 놀이에 심취해 포토그래퍼로 분한 현빈과 즉석 상황극을 펼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선은 과감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고, 현빈 또한 카메라 광고주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나머지 멤버들 또한 촬영 시간 틈틈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거나 함께 셀카를 촬영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친근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사진 하나로 행복해하는 일곱 멤버는 영락없는 소녀 감성으로 꾸밈없는 웃음을 유발했다.

트라이비의 또 다른 ‘처음’도 그려졌다. 라디오 첫방을 앞두고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인사를 건네는 지아와 미레, 켈리, 진하의 모습이 이어졌다. 완전체로 출격하는 첫 라디오인 만큼 일곱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앞으로도 모든 라디오 부수자!”라고 활기차게 외치며 팬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Mnet ‘TMI 뉴스’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진중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미레와 송선의 모습도 그려졌다. 둘은 불편한 자세로 앉아 TMI 대본을 작성하며 깨알 웃음을 방출했다.

‘러버덤’ 첫 음악방송을 앞둔 긴장감 역력한 모습부터 취미를 공유하며 대기 시간을 보내는 모습까지 멤버들의 무대 아래 숨겨둔 매력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신선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트라이비는 두 번째 싱글 활동임에도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며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이날 공개한 미공개 영상을 포함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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