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대로가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 출연한다.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최악의 케미가 레스토랑 솔앤펍에 모여 벌어지는 일을 담은 상극 케미 알바 로맨스이다.
극중 정대로는 겉은 세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부드러운 매력과 미소를 지닌 솔앤펍의 홀매니저 유남생 역으로 출연한다. 얌생이 같은 성격과 다가가기 어려운 외모가 자칫 오해를 부르지만 그 누구보다 솔앤펍 식구들을 애정으로 지켜보고 감싸는 홀매니저이자, 사랑스럽고 재밌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겉바속촉’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유튜브와 KT Seezn, WeTV 등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며 큰 성공을 거둔 웹시트콤 ‘솔로 말고 멜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둔 ‘파트타임 멜로’를 통해 또다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정대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이다.
지난 2016년 단편 영화 ‘들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백현수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초에는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 출연해 다소 엉뚱하지만 유쾌한 매력을 지닌 일구 역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tvN 드라마 ‘보이스4’에 출연,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한계로 몰아넣고 범죄를 저지르며, 이를 마치 게임처럼 즐겨온 피그디스라는 인물의 섬뜩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매번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정대로가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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