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조카’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가수 유민(U-MIN)이 허영생 신곡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임을 입증했다.
27일 소속사 HUX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민이 허영생의 새 싱글 ‘MI CASA SU CASA’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해 연인 콘셉트로 연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속 유민은 우월하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치명적이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유민은 허영생과 달달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두 사람은 사랑스럽고 훈훈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민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떠오르는 ‘핫 루키’임을 증명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타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민은 프로다운 자세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허영생 역시 후배인 유민을 챙기는 것은 물론, 가수 활동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모두 마친 유민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허영생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민은 지난 해 Mnet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참가자로,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유민은 지난 4월 황치열의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데뷔곡 ‘YOU&I’ 활동 이후 새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며, 하반기 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유민이 출연한 허영생의 새 앨범 ‘MI CASA SU CASA’ 뮤직비디오는 오는 9월 2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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