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가을맞이 시네마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 객실에 설치된 55인치 이상의 스마트TV로 OTT 서비스를 언제든 즐길 수 있고,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수제맥주 2잔까지 제공돼 완벽한 룸콕 시네마를 구현했다.
이번 호텔콕 시네마 패키지에는 영화를 보는 큰 재미 중 하나인 CGV의 인기 팝콘 시그니처 카라멜&치즈와 시그니처 스위트를 각각 1개씩 제공한다. 또한 극장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CGV의 한정판 4DX 옥스포드 블록 1세트도 선물해 수집가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급 침구류가 준비된 안락한 침대 위에서 누리는 나만의 영화관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에 제공되는 인터컨티넨탈 시그니처 수제맥주는 팝콘과 함께 즐겨도 좋지만, 객실 내에서 주문 가능한 다양한 인 룸 다이닝 메뉴와 함께 즐겨도 좋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치킨을 따로 주문해 치맥으로 즐겨도 좋고, 호텔 내에 위치한 일식당 하코네와 중식당 웨이루의 모든 메뉴도 인 룸 다이닝으로 주문이 가능해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하게 파인 다이닝 메뉴를 경험해볼 수도 있다.
한편, 최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호캉스 고객들 역시 객실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에는 한 달 평균 객실 고객 10명 중 2.5명이 OTT 서비스를 이용했던 반면 7월 들어서는 10명 중 4명이 OTT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객실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이 더 늘어난 것으로 분석해볼 수 있다. 또한 OTT 서비스 평균 이용 시간이 4월에는 약 1시간 30분에서 7월에는 1시간 50분 가량으로 늘어나 이용 시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텔콕 시네마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10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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