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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홍콩과의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팜빈담(Pham Binh Dam) 홍콩 주재 베트남 총영사는 "코로나19가 통제된 후 베트남과 투자 및 관광 협력에 우선 순위를 두고 양국간 협력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콩은 베트남에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투자국으로 2000개 이상의 프로젝트(약 269억 달러 규모)를 수행 중이다.
또한 베트남은 홍콩의 7번째 무역상대국이기도 하다.
올해 들어 지난 1~6월까지 베트남과 홍콩 간의 총 수출입 거래액은 1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팜빈담 영사는 "베트남 스타트업 기업들이 홍콩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서 "양국 교육 협력도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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