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 평택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44분께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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