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스폰서 리츠` SK리츠의 일반 공모 청약이 1일 마감한다.
SK리츠는 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SK리츠는 이번 IPO로 약 4천65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는 5천원, 공모 금액은 2천326억원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SK리츠는 이번 청약에서 둘째 날까지 증거금 1조2천507억원을 모았다.
이날까지 총 5억261만380주가 청약됐으며 경쟁률은 35.85대 1이다.
SK리츠는 그룹 본사 사옥인 SK서린빌딩을 매입하고 SK에너지 주유소 리츠인 클린에너지리츠 지분 100%를 편입했다.
그룹이 이 자산을 장기로 책임 임차해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하고, SK리츠는 이를 재원으로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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