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길구봉구, 백지영 소속사 트라이어스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1-09-01 07:45  




감성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트라이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길구봉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길구봉구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길구봉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등의 히트 곡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 정주행 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 감성 보컬 듀오인 만큼 ‘달이 뜨는 강’, ‘김과장’, ‘도도솔솔라라솔’,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도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멤버 봉구는 MBC 복면가왕에서 50대 가왕에 등극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트라이어스는 백지영, 길구봉구라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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