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웹툰 OST로 독보적인 보이스를 선사한다.
오렌지디멘션(orangeDmsn)은 1일 "소유가 참여한 리디 웹툰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의 첫 번째 수록곡 OST `breath(브리드)`가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 OST는 리디의 IP 자회사인 오렌지디가 오렌지디멘션이라는 새로운 IP OST 브랜드를 통해 발매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이와 함께 오렌지디멘션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breath`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유는 달달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표현을 선보이며 완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breath`는 트랜디한 R&B 팝 장르의 곡으로, 여자주인공 유하리가 남자주인공 차은호를 짝사랑하며 느끼는 불안과 행복을 설레는 숨결에 담아 표현했다.
정수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웹툰화한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은 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에게 집을 빼앗겨, 하루아침에 건물주에서 입주 가정부로 전락한 여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유쾌한 동거 로맨스물이다. 일찌감치 드라마화가 확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렌지디멘션은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을 시작으로 자사의 인기 노블코믹스 <한양 다이어리> 등의 OST도 발매할 예정이다. 소유에 이어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에일리, 마마무 문별, 가호 등의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파니에서 모닝 키스를>의 첫 번째 OST `breath`는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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